제6차 한·뉴질랜드 FTA 공식협상이 26(수)부터 3일간 서울에서 개최된다. 

우리측에서는 이성호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심의관(수석대표),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정부대표단이, 뉴질랜드측에서는 마틴 하비(Martin Harvey) 외교통상부 국장(수석대표), 외교통상부, 관세청 등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 

금번 협상에서 양측은 한·뉴 FTA 수석대표간 협의 및 서비스, 투자, 원산지, 통관 등 협정문 협상에서 잔여쟁점에 대한 절충안 모색을 통한 협상 진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뉴 FTA 협상은 ‘10.5월 제4차 공식협상 이후 중단된 공식협상을 ’14.2월 재개한 바 있으며, 금번 소규모 공식협상을 통해 차기협상 전까지 협상 진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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