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위기 상황에서 국민 보호를 위한 정책 연구를 담당하게 될 것

단국대학교 대학원동 423호에 ‘국가위기관리연구소’(소장 안광찬 석좌교수)가 문을 열었다.

‘국가위기관리연구소’는 사회적 재난, 자연재해 등 국가위기 상황에서 국민 보호를 위한 정책 연구를 담당하는 연구소이다.

▲ 사진출처=단국대학교
▲ 사진출처=단국대학교
지난 2월25일(화)에 열린 연구소 개소식에는 단국대학교 장호성 총장을 비롯하여 안광찬 소장(전 대통령실 국가위기관리실장), 김재창 한미안보연구회 회장,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 최경혜 국군간호사관학교장 및 국방부·안전행정부 관계자들과 연구 교수들이 참석했다.

‘국가위기관리연구소’의 구성은 연구소장을 중심으로 전통적 안보를 다루는 1분과, 재난을 다루는 2분과, 국가핵심기반을 다루는 3분과 비상대비와 민방위 분야를 다루는 4분과 등 4개 연구 분과와 고문, 자문단, 운영위원회, 편집 위원회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안광찬 소장은 개소식에서 “우리 연구소는 군사, 비군사 분야를 아우르는 국가위기관리 연구소이며 앞으로 ‘국민들의 안전과 평화로운 삶’을 보장할 수 있는 연구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고 국가위기관리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 국가위기관리연구소는 정부 및 연구기관과의 교류협력을 통해 안보부문의 정책연구, 과제수행을 맡게 된다. 연구기반이 확립되는 오는 2019년에는 국가위기관리분야 국내 최고의 연구ㆍ자문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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