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KUSTAR-KAIST교육연구원(원장 장순흥)은 지난 26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2014 KAIST-K.A.CARE 원자력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

카이스트는 K.A.CARE(사우디 왕립 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 King Abdullah City for Atomic and Renewable Energy)연구원들을 대상으로 3주간에 걸친 원자력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원자력공학 전반에 걸친 강의를 진행해 온바 있다.

▲ 사진출처=카이스트
▲ 사진출처=카이스트
수료식에는 K.A.CARE 하심 압둘라 야마니(Hashem Abdullah Yamani)원장, 김진수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 김종용 前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 등이 함께해 총 16명의 수료자들을 축하했으며 우수 수료자 3명은 한국 원자력관련기관을 견학하게 될 예정이다.

장순흥 원장은 “원자력분야에서 카이스트의 오랜 경험과 다양한 전문 인력을 적극 활용해 향후 사우디에 원자력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카이스트=송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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