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최하고 네이버가 주관하는 ‘2013 대학만화 최강자전’ 시상식이 1월20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열렸는데 세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이 대상과 우수상을 휩쓸었다.
대상을 수상한 이채영 학생은 “이렇게 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고 그동안 많은 것을 배웠다. 멘토를 해주신 윤태호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만화애니메이션학과는 2012년 대회에서도 ‘OH MY GOD’이란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었다.
대학만화 최강자전은 전국 대학생들과 만화학과 교수가 멘티와 멘토로 한 팀을 이뤄 창작한 웹툰을 출품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만화 오디션으로 전국 32개 대학 총 165개 팀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