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희망하는 분야는 ‘일자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과 취업준비생 1,250명을 대상으로 ‘2014년 희망 분야’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한민국에서 가장 희망하는 분야로 ‘일자리’가 응답률 46.9%로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복지(38.2%), 의료(27.0%), 교육(26.2%), 남북관계(21.5%), 수출(17.4%), 인물(17.2%), 환경(17.0%), 부동산(16.4%), 지역발전(15.2%), 식품(15.0%), 정치(12.9%), 언론(12.3%), 내수시장(10.2%), 증시(7.2%), 기타(4.2%) 순이었다.

 
 
본인의 삶에 있어서 가장 희망하는 것으로는 ‘취업·이직’이 응답률 58.5%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건강(39.2%), 결혼(31.0%), 여행(27.7%), 연애(20.0%), 연봉인상(19.2%), 내집마련(15.0%), 공부(9.3%), 취미(9.0%), 승진(8.1%), 창업(7.4%), 출산(7.3%), 육아(5.3%), 기타(1.0%) 순으로 나타났다.

산업분야에 있어서는 ‘스마트 디바이스’ 분야가 가장 기대된다는 답변이 전체 응답률 30.8%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이어 IPTV,스마트TV(27.4%), 항공우주(23.4%), 태양광(23.1%), 그린카(22.2%), 탄소배출저감(21.0%), 통신장비(19.1%), 로봇(18.9%), 2차전지(18.2%), 제약·바이오(17.6%), LED(17.0%), 게임(17.0%), 클라우드 컴퓨팅(15.5%), 반도체(15.0%), 해외자원개발(14.8%), 고속철도(9.8%), 원자력(6.6%), AMOLED(5.8%), 건설(5.3%), 자동차부품(5.2%), 해상풍력(5.0%), 석유화학(4.5%), 플랜트(3.2%) 순으로 조사됐다.

스포츠분야에서 가장 기대되는 종목은 ‘축구’가 응답률 60.7%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야구(58.7%), 피겨(53.2%), 수영(21.1%), 양궁(19.4%), 체조(16.6%), 골프(15.5%), 농구(14.8%), 펜싱(9.3%), 배구(7.9%), 유도(7.5%), 핸드볼(5.7%), 테니스(5.2%), 육상(4.2%), 탁구(4.0%), 레슬링(2.9%), 역도(2.2%) 등의 순이었다.

엔터테인먼트에서 가장 기대되는 분야는 ‘영화’가 응답률 69.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음악(43.9%), 드라마(26.2%), 뮤지컬(16.0%), 개그·코미디(13.1%), 다큐멘터리(7.7%), 연극(3.8%), 토크쇼(3.6%), 기타(0.2%) 순으로 조사됐다.

저작권자 © 데일리투머로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