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총동문회는 우남성 삼성전자 사장, 노석균 영남대 총장, 이광형 카이스트 교수, 티브이로직 이경국 대표이사 4명을 2013년 ‘자랑스런 동문상’ 수상자로 발표했다.

▲ 2013 ‘자랑스런 동문상’ 수상자 (사진제공=카이스트)
▲ 2013 ‘자랑스런 동문상’ 수상자 (사진제공=카이스트)
지난 18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2014 총동문회 신년교례회를 통해 이들 네 명은 각자의 분야에서 작년 한해 국가 및 사회 발전에 공헌한 점 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우남성 사장은 스마트폰 모바일 CPU 사업을 확대하고 SOC제품 기술수준을 세계 일류수준으로 향상시키는 등의 업적을 이루었고 노석균 총장은 고급인재 양성에 기여했으며, 이광형교수는 국내 최초 융합학과인 '바이오및뇌공학과'와 미래전략대학원을 카이스트에 설립하는 등의 기여를 했다. 이경국 대표이사는 방송용 모니터 및 관련기기 회사인 TV로직을 창업해 HD 방송기술 분야의 선진화에 기여했다.

(카이스트=송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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