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STAR(칼리파 과학기술연구대학)-KAIST 교육연구원(원장 장순흥)은 지난 5일부터 23일까지 K.A.CARE(사우디 왕립 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 King Abdullah City for Atomic and Renewable Energy)에 원자력기술을 교육한다.

 
 
사우디와의 본격적인 교육협력의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보이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기초핵물리부터 방사선 응용 등의 원자력공학 전반에 걸친 다양한 강의가 실시될 방침이다.

장순흥원장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원자력 안전 및 규제 교육 등 다방면에 걸친 장기 협력 프로그램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KUSTAR-KAIST 교육연구원은 카이스트가 지난 2010년 7월 설치한 기관으로 세계 여러 기관들과 긴밀한 연구협력을 해오고 있다. 

(카이스트=송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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