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는 겨울방학 중 학생들의 경력개발과 취업준비를 돕고자, '엘리트 프로그램'과 '커리어 디자인 스쿨'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올해로 13년째 실시되는 엘리트 프로그램에서는 직무탐색에서부터 자기소개서 작성법 교육, 면접 역량개발 등에 대한 집중 교육을 실시하여 방학 중 8주간 실전 취업과정을 체계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외부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취업에 성공한 동문선배, 각 기업별 멘토들과의 만남을 통해 실질적인 조언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이에 160여명의 4학년 취업 준비생들이 참여한 엘리트 프로그램 제23기가 구성되어, 23일을 시작으로 취업집중교육이 진행 중이다.

또한, 1학년 때부터 자기만의 경력을 개발하여 준비하고자 하는 80여명의 학생들이 모여, 건국대 1,2학년 대상의 2013년 동계 커리어 디자인 스쿨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다.

취업에 맞닥뜨린 4학년을 대상으로 한 엘리트 프로그램과는 달리 저학년 시기에 맞추어, 적성검사와 직업 정보 제공 및 1:1 컨설팅을 지원하여 자신만의 명확한 커리어 목표 설정과 구체적인 전략 수립을 돕는다. 이승호 건국대 학생복지처장은 “참가하는 학생 모두가 명확한 자기 커리어 목표를 세우고 착실히 준비해 미래의 꿈을 달성하길 바란다.”고 말하며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동계방학 8주 프로그램과 함께 건국대학교 학생들의 우수한 사회적 기틀 마련과 실전 취업 성공을 기대한다.

(건국대=김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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