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청소년에게 꿈을...1만 원의 기적

월간 <투머로우>가 굿뉴스코 해외봉사단과 함께 지구촌 청소년을 돕는 ‘희망 캠페인’을 연 지 반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부룬디, 르완다, 토고 사연을 소개했는데, 매달 독자들의 후원의 손길을 느낄 때마다 깊은 감동을 받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지난 5월호와 6월호에 기사가 나간 르완다와 토고에서 후원을 기다리는 이들의 마음을 전합니다. 1만 원의 기적을 기대하는 사람들의 가슴이 얼마나 뛰고 있는지 귀 기울여 주세요!
담당 | 김양미 기자    디자인 | 류제형 기자

 
 




 
 
첫 번째 이야기. 에디오피아에 배달된  희망 공

지금 우기에 접어든 에티오피아는 비가 많이 오고 있어 당분간 경기는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도 꼬레아 팀은 52명의 후원자분들이 보내주신 축구공으로 비가 와도 매주 두 번씩 훈련하고 있답니다.




 
 
두 번째 이야기. 탄자니아에 전달된  희망 공책

탄자니아는 독자 47명이 후원에 동참해 주셔서 분주지역 학생들에게 공책 1,200권을 선물했습니다. 공책을 받지 못한 아이들이 무척 부러워한답니다.더 많은 아이들에게 공책을 주지 못해 안타깝습니다.
지금 아이들은 그 공책에어떤 꿈을 기록하고 있을지 궁금합니다.



세 번째 이야기. 부룬디 태권도 교실에  배달된  태권도 용품 
 
 
 

지난 6월호에는 부룬디에 태권도 용품이 전달된 소식을 전했는데, 한 후원자분이 기사를 보시고  메일을  주셨습니다.
본인은 단지 1만 원을 기부했을 뿐인데 부룬디 학생들이 굉장히 기뻐했다는  기사 내용을 보고 뿌듯하고 행복했다고 합니다.

 
 
현재 부룬디에선 후원받은 물품으로 열심히 운동하고 있습니다.태권도가 아프리카 젊은이들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동참해 주신 45명의 후원자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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