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이 살랑살랑 불면서 책상에만 앉아있기에 몸이 근질근질하다. 출퇴근을 할 때나 통학을 할 때, 날씨 좋은 날 야외에서 운동을 할 때 내 건강에 도움을 주는 자전거와 친해지면 어떨까? 그러나 막상 구입하려니 어떤 종류가 있고, 어디서 타고, 어떻게 보관하고, 고장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막연하다. 자전거의 A에서 Z까지 알아보자.

가장 위대한 발명품은? 자전거?!
영국 BBC가 실시한 ‘20세기에 인류에게 기여한 가장 위대한 발명품은?’ 이라는 설문조사에서 자전거가 1위를 했다. 자전거는 교통수단 가운데서 유일하게 사람의 에너지를 연료로 쓰고 건강과 체력을 증진시키는 가장 경제적이고도 효과적인 운동기구이다. 자전거타기의 운동 효과도 100점 만점에 100점이다. 규칙적으로 타다 보면 폐활량이 증가하고 폐기능도 향상된다. 혈액의 양도 증가되어 산소 운반능력이 향상되고 노폐물을 제거하는 능력도 발달한다. 팔다리를 포함해 전신의 체중이 분산되어 전신운동에 효과적이며 혈관의 탄력성도 좋아진다. 특히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기 때문에 하체의 근력을 키워줄 뿐 아니고 관절이 약한 사람, 골다공증인 사람, 비만인 사람에게도 모두 효과적 이라니 참 착한 운동기구이다. 이래도 무섭다고 안 탈래?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 지킬 건 지키자!
자전거는 차도와 인도를 모두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더욱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1. 도로를 건널 때에는 횡단보도로 건너고 보행자와 비슷한 속도로 건넌다.
2. 교통표지와 신호를 지켜 길의 가장자리로 주행한다.
3. 신호기 없는 교차로 또는 좁은 길에서 큰길로 진입할 경우에는 일시 정지하여 안전을 확인한다.
4.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무엇보다 자기 몸에 맞는 자전거를 골라 바른 자세로 타는 것이 중요하다.
5. 헬멧과 같은 안전장치는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사항이다.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꽃잎이 흩날리는 화창한 날, 커플티를 입고 함께 자전거를 타는 남녀나 친구들과 함께 까르르 웃으며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을 자주 보게 된다. 그들 중에는 인상 쓰거나 어두운 표정으로 타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날씨 좋은 날에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재미있는 운동을 하는데 누가 싫어할까? 학교 강의실이나 사무실에서만 박혀 있었다면 주말에는 한 번씩 탁 트인 강가에서 봄바람을 시원하게 가르며 연인과 친구, 가족과 함께 자전거를 타보자. 혼자여도 좋다! 도로 주변 경치를 보며 탈 수 있어서 지루함을 느끼지 못하고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고 스피드를 즐길 수도 있다. 어느 정도 실력이 늘면 서울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국에 초.중.고 난이도의 자전거 코스들이 많다. 자전거를 타고 물 좋고 흙 좋은 곳으로 여행도 가보자.

늘어나고 있는 자통 . 자출족
행정안전부는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총 3,120km에 달하는 이른바 ‘선진형 전국 자전거 도로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즉 전국의 모든 자전거 길이 하나로 연결된다는 것! 그리고 현재 서울과 인천 지하철은 각호선 별로 2개씩 열차 맨 앞/뒤 칸이 자전거 전용칸이다. 아직은 호선별로 일요일 및 공휴일 혹은 주말만 자전거 전용칸을 시행하므로 통학이나 출퇴근 거리가 가까우면 자전거만으로 이동해도 좋지만 먼 경우 대중교통과 자전거를 함께 이용하는 사람도 많다. 각 해당 구청을 통해 지하철역 주변 자전거 거치대 및 보관소를 조회할 수 있다. 자동차 대신 자전거를 타면 몸도 지구도 건강해지니 이것이 바로 일석이조!
조만간 평일에도 지하철과 버스 자전거 칸 이용이 가능해지길 바란다.

어떤 자전거를 고를까?
MTB와 싸이클이 기본 자전거였다면 지금은 하이브리드, 싸이클, 접이식 자전거 등 다양한 자전거가 있다. 목적과 용도에 맞게 자전거를 골라 자신의 신체 사이즈를 고려하여 맞는 사이즈를 선택한다. 근처 자전거 매장에서 상담받고 직접 타보고 고르기를 권하며, 인터넷으로 구매해 조립해서 탈 때는 타기 전에 근처 자전거전문점에 가서 점검을 받고 타기를 권한다.

▲ HYBRID, 산악용 자전거MTB와 로드용 자전거 싸이클의 장점을 모아서 만든 생활용 자전거로 출퇴근이나 통학, 적당한 운동을 하기에 좋고 스피드를 즐길 수도 있다. 레스포 700C 솔로 330,000원 삼천리자전거_700c 사이즈의 얇은 타이어가 장착되어 도심형 라이딩이나 통학용으로 인기 있다. 바퀴에 적용한 50mm 높이의 림이 특징이다.
▲ HYBRID, 산악용 자전거MTB와 로드용 자전거 싸이클의 장점을 모아서 만든 생활용 자전거로 출퇴근이나 통학, 적당한 운동을 하기에 좋고 스피드를 즐길 수도 있다. 레스포 700C 솔로 330,000원 삼천리자전거_700c 사이즈의 얇은 타이어가 장착되어 도심형 라이딩이나 통학용으로 인기 있다. 바퀴에 적용한 50mm 높이의 림이 특징이다.
▲ CYCLE, 자전거계의 ‘스포츠카’란 별명처럼 도로에서 빠른 스피드를 즐길 수 있게 만들어졌다. 타이어의 폭이 좁아 지면과의 마찰을 최소화시키고 최대한 가벼운 재질로 만들어진다. SCR2 590,000원 자이언트코리아_국내 독자적인 프레임 디자인을 가진다. 알룩스기술의 알루미늄과 컴팩트 로드 기술의 조화로 국내 라이더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 CYCLE, 자전거계의 ‘스포츠카’란 별명처럼 도로에서 빠른 스피드를 즐길 수 있게 만들어졌다. 타이어의 폭이 좁아 지면과의 마찰을 최소화시키고 최대한 가벼운 재질로 만들어진다. SCR2 590,000원 자이언트코리아_국내 독자적인 프레임 디자인을 가진다. 알룩스기술의 알루미늄과 컴팩트 로드 기술의 조화로 국내 라이더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 MINIVÉLO, 일반 자전거보다 가볍고 바퀴의 크기도 작아 실내보관이 용이하며 여성들이 많이 선호한다. 도심에서 타기에 적합하고 무게 중심이 아래로 되어있어 주행 시 안정감이 있다. R22 367,000원 알톤_바퀴사이즈가 22인치라 작은 키라도 편하게 탈 수 있다. 전 부품이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어 비를 맞아도 녹슬 걱정이 없고 무게 또한 가볍다.
▲ MINIVÉLO, 일반 자전거보다 가볍고 바퀴의 크기도 작아 실내보관이 용이하며 여성들이 많이 선호한다. 도심에서 타기에 적합하고 무게 중심이 아래로 되어있어 주행 시 안정감이 있다. R22 367,000원 알톤_바퀴사이즈가 22인치라 작은 키라도 편하게 탈 수 있다. 전 부품이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어 비를 맞아도 녹슬 걱정이 없고 무게 또한 가볍다.
▲ CLASSIC BICYCLE, 일명 바구니 달린 여성용 자전거로 생활용 자전거이다. 프레임의 가운데 부분이 낮게 처리되어 있어서 치마를 입고도 타고 내리기 쉬우며 안정감이 있다. 베네통레이디 330,000원 알톤_몸체가 L타입으로 되어있어 여성들이 쉽게 타고 내릴 수 있다. 페달에 흙받이가 장착되어 있어 흙이 튀지 않아 여성처럼 깔끔한 자전거이다.
▲ CLASSIC BICYCLE, 일명 바구니 달린 여성용 자전거로 생활용 자전거이다. 프레임의 가운데 부분이 낮게 처리되어 있어서 치마를 입고도 타고 내리기 쉬우며 안정감이 있다. 베네통레이디 330,000원 알톤_몸체가 L타입으로 되어있어 여성들이 쉽게 타고 내릴 수 있다. 페달에 흙받이가 장착되어 있어 흙이 튀지 않아 여성처럼 깔끔한 자전거이다.
▲ FOLDING BICYCLE, 반으로 접을 수 있는 자전거로,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동성이 뛰어나며 여러 교통수단과 연계된 생활과 여행에 적합하다. 레스포 20엑스존RS 320,000원 삼천리자전거_ 20인치 바퀴를 장착한 접는 자전거로 보관이나 이동이 용이하다. 안장은 승차감이 편하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 FOLDING BICYCLE, 반으로 접을 수 있는 자전거로,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동성이 뛰어나며 여러 교통수단과 연계된 생활과 여행에 적합하다. 레스포 20엑스존RS 320,000원 삼천리자전거_ 20인치 바퀴를 장착한 접는 자전거로 보관이나 이동이 용이하다. 안장은 승차감이 편하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 ELECTRIC BICYCLE, 전기모터를 사용하는 자전거로 환경영향을 덜 받으며 오르막길의 고민을 해소해준다. 전기가 떨어졌을 때에는 페달을 밟아서 일반 자전거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매그넘26 1,160,000원 알톤_ 국내 최초로 개발된 원터치 내장형 배터리로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의 자전거. LCD패널은 배터리 잔량 확인 및 고장 등 자가진단기능을 가지고 있다.
▲ ELECTRIC BICYCLE, 전기모터를 사용하는 자전거로 환경영향을 덜 받으며 오르막길의 고민을 해소해준다. 전기가 떨어졌을 때에는 페달을 밟아서 일반 자전거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매그넘26 1,160,000원 알톤_ 국내 최초로 개발된 원터치 내장형 배터리로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의 자전거. LCD패널은 배터리 잔량 확인 및 고장 등 자가진단기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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