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은 4·24 재·보궐 선거 때부터 처음 도입되는 사전투표가 시작된다. 사전투표제는 선거 당일에 투표소를 찾지 못하는 유권자들이 부재자 신고를 하지 않고도 미리 투표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부터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선거가 실시되는 지역의 읍·면·동마다 1군데씩 사전투표소를 운영한다.

이번 재·보선의 경우 국회의원 선거지 3군데, 기초단체장 선거지 2군데 등 모두 12개 지역의 79개 읍·면·동에 투표소가 설치되며, 선거지역 유권자는 거주지역과 상관없이 투표소 중 어느 곳에서나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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