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모두 자정부터 온라인 가입 가능

19일부터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의 갤럭시S4 예약판매에 들어간다. 이통3사 모두 오늘 자정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가입을 받는다.

▲ LGU+에서 예약판매를 진행하는 모습
▲ LGU+에서 예약판매를 진행하는 모습

갤럭시S4는 SK텔레콤에서 최초 출시된 ‘갤럭시S’ 시리즈의 최신 모델로, 옥타코어 프로세서(코어 8개), 안드로이드OS ‘젤리빈’, 5인치 풀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상반기 최고 기대작이다.

SK텔레콤의 갤럭시S4 온라인 예약가입은 온라인 공식 대리점 T월드샵(www.tworldshop.co.kr)에 접속하거나, 기기변경할 폰에서 수신자 *1111로 원하는 색상(블랙, 화이트)를 적어 문자 메시지를 보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예약 이후 예약차수가 확인되면, T월드샵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대리점 방문 또는 택배 수령을 선택할 수 있다. 온라인 예약가입 고객 전원에게는 5만 9천원 상당의 예약 선물(S뷰 커버)이 제공된다.

KT는 고객들이 갤럭시 S4를 쉽고 빠르게 만날 수 있도록 간편한 예약가입 프로세스를 운영한다. 고객들은 전국 올레 매장 방문 또는 올레닷컴(www.olleh.com)에 접속하여 간단히 예약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 예약 가입 순서에 따라 26일부터 매장방문과 택배수령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KT LTE 요금제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KT의 ‘LTE 뭉치면 올레’ 결합할인과 다양한 제휴카드 할인, 그리고 올레그린폰 보상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모두다 올레 요금제’에 가입하면 음성통화와 문자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고 국내 최대의 데이터량과 함께 데이터 이월 서비스나 데이터 안심차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여기에 올레 인터넷을 결합한 ‘LTE 뭉치면 올레’를 통해 최대 26만 4천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BC 업턴(UPTURN) WARP카드나 LTE WARP 신한 빅플러스 카드 등 제휴카드로 통신요금을 자동이체하면 전월 사용실적에 따라 36개월 약정 기준으로 25만 2천원(월 7천원)에서 최대 54만원(월 1만5천원)까지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LGU+는 갤럭시S4 공식 예약 가입 이벤트로 모든 예약 가입 고객에게 ‘HDTV 어댑터’, ‘블루투스 헤드셋’, ‘차량용 거치대 및 충전기’, ‘컬러 플립커버 및 모바일 쇼핑 적립금’ 중 고객의 니즈에 맞춰 원하는 사은품을 1가지 선택할 수 있게 제공한다.

또한, LG유플러스 전용 LTE서비스를 통해 갤럭시S4 예약 가입 고객들은 ‘U+HDTV 갤럭시S4 무료존’에서 인기 영화 4편 무료제공,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최고 음질을 즐길 수 있는 ‘HD뮤직 S4음장’ 혜택과 갤럭시S4의 S-voice 연동으로 ‘U+Navi’ 음성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며 모바일 쇼핑 서비스에서 ‘갤럭시S4전용 쇼핑 기획전’ 등 타 통신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 갤럭시S4 인포그래픽 (사진=삼성투머로우 홈페이지)
▲ 갤럭시S4 인포그래픽 (사진=삼성투머로우 홈페이지)

90만원정도로 밝혀진 출고가격은 내일이 되어야 정확하게 알수 있으며, 현재 제조사와 협의중으로 알려졌다.

2012년 히트모델인 갤럭시S3의 판매량을 넘을것으로 예상하는 갤럭시S4가 소비자들의 시선을 잡을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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