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사장: 안승윤, http://www.skbroadband.com)는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신종균, http://rapa.or.kr)와 디지털TV 채널재배치 사업에 관한 협약서를 체결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에서 조인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디지털TV 채널재배치에 앞서 공동주택 수신 실태조사 및 채널 재설정 방문교육과 수신설비(DSP: Digital Signal Processor)의 일부 교체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개별가구의 채널 재설정 방문 지원과 안테나 개보수 지원을 하게 된다.

▲ SK브로드밴드, 디지털TV 채널재배치 전국 사업자로 선정
▲ SK브로드밴드, 디지털TV 채널재배치 전국 사업자로 선정

또 SK브로드밴드는 NCSI 국가 고객 만족도 1위 사업자의 축적된 경험을 활용해 댁내 배선정리, 크리닝 서비스, 속도/바이러스 점검, 최적화 등 PC점검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하고 노인, 장애인 등 기술적 취약계층에게는 TV 기증, 청소, 연탄배달 등 봉사활동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SK브로드밴드는 전국에 있는 통신국사의 운용인력이 지원하고, 행복센터에서 설치 및 사후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또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해 운영함으로써 기술지원과 함께 원활한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디지털TV 채널재배치 사업은 ‘디지털전환특별법’에 의해 2012년 말까지 방송통신위원회 주관으로 아날로그에서 디지털TV 방송으로의 전환을 완료하고, 2단계 사업으로 지상파TV 디지털 방송채널 재배치를 통해 효율적인 주파수 활용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6월부터 지역별 순차적으로 채널 재배치가 이루어진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전국 디지털TV 방송 전환 용역사업을 단독으로 수주해 전국 22만 5천 여 가구에 대한 디지털컨버터 및 안테나 설치 관리용역을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하였으며, 국민에 대한 보편적 서비스 제공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포장 등을 수상했다.

이종봉 SK브로드밴드 네트워크부문장은 “정부의 디지털TV 전환사업의 1단계, 2단계 사업에 모두 참여해 대국민 기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무엇보다도 노인, 장애인 등 기술적 취약계층이 디지털TV 시청에서 소외 받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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