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점 알라딘(대표이사 조유식)은 전자책 전용 e-ink 단말기인 ‘크레마 터치’를 20일간 무료로 써볼 고객 5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활동 고객에게는 2만원 가량의 전자책 구매 쿠폰이 지급되어 원하는 책을 구매해 볼 수 있다. 또한 체험 후 구매를 결정하고 리뷰나 100자평을 작성한다면 추가로 3만원을 더 환급받을 수 있다.

▲ 알라딘, 크레마 터치 무료 체험단 500명 모집
▲ 알라딘, 크레마 터치 무료 체험단 500명 모집
체험을 원하는 고객은 인터넷 서점 알라딘 접속 후 크레마 터치 무료 체험용 아이템을 구매한 뒤 20일간 사용해보면 된다. 구매시 해당 아이템을 실제로 결제해야 하지만 결제 금액은 예치금 형태로 고객 계정에 보관되어 20일 이내 환불을 원할 경우 언제든 환급받을 수 있다.

알라딘 전자책 팀의 김남철 팀장은 “크레마 터치는 작년 9월 출시 후 지속적으로 펌웨어가 업그레이드 되어 현재는 출시 초기보다 훨씬 편안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전자책을 읽을 수 있다”며 “특히 e-ink의 편안함을 아직 접해보지 않은 국내 독자가 많은데, 일단 그 편안함과 안정성을 체험해 본다면 많은 독자들이 크레마 터치를 구매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크레마 터치는 2012년 9월 알라딘을 비롯, 예스24, 반디앤루니스 등 3개 인터넷 서점이 공용으로 만든 전자책 단말기로 현재 총 1만대 이상 판매되어 국내 전자책 대중화의 포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이패드나 태블릿에 비해 작고 가벼우며, e-ink 탑재로 눈이 편안해 책 읽기에 최적화 되어 있다. 또한 전자책을 읽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올 때 터치 한 번으로 확인이 가능한 영한/국어 전자사전이 탑재되어 있어 원서를 읽거나, 학습용으로 활용할 때도 매우 유용하다. 와이파이와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를 통해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자동으로 이루어져 한 번 구매하면 늘 최신 버전의 환경에서 전자책을 읽을 수 있다.

크레마 터치 무료 체험 이벤트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선착순 물량 소진시 조기종료될 수 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인터넷 서점 알라딘 홈페이지 (www.aladin.co.kr) 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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