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녹색농업대학 수료식 & 농촌생활자원 종합평가회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영춘)는 지난 10월 31일(수)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안성시녹색농업대학 9기 과정의 수료식 및 농촌생활자원 종합평가회를 가졌다.
 

▲ 녹색농업대학수료식
▲ 녹색농업대학수료식

 김희화 KS여성문화원 원장의 “살맛나는 인생”을 주제로한 특강을 시작으로 금광면 노인동아리 활동 건강체조와 양성면 노인동아리의 합창이 이어졌다.

 또한, 녹색농업대학 영농기초반 이학복 학생장, 신세대농업CEO반 조원석 학생장, 농식품가공반 박달순 총무의 1년간의 안성시녹색농업대학 교육평가회 발표시간을 가졌다.

 2012년 안성시녹색농업대학은 영농정착의욕 고취 및 기본영농지식습득을 위한 영농기초반과 농업전문가양성을 위한 신세대농업CEO반, 농식품가공 및 장류관련 전문자격증 취득을 위한 농식품가공반으로 구성되어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총 81회의 교육과정으로 전문가특강과 사례발표 및 현장학습 등의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총 교육생 119명 중 9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농식품가공반은 전통장류 제조사자격증을 27명이 취득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번 교육 수료자 94명에게는 각종 정책사업 대상자 선정 시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며, 농촌진흥청장상에 조원석(보개면)씨, 경기도농업기술원장상에 박달순(고삼면)씨, 안성시장상에 이학복(삼죽면)씨, 강효순(숭인동)씨, 김석기(대덕면)씨가 각각 선정되어 상장을 수여했다.

 한편, 도시농업을 위한 토피어리 만들기 생활원예 실습과 지역농업특성화사업 및 농촌생활자원평가회, 녹색농업대학 운영방안 협의회가 진행됐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본 대학의 명예대학장으로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농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 한 녹색농업대학 수강생들에게 감사한다”며, “안성농업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농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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