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 TV, 첨단스마트폰, 디지털방송 장비 등 최대 볼거리 갖고 10.9∼10.12까지 킨텍스에서 개최

국내 최대 규모와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IT전시회인 ‘2012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이 9일부터 12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43회째를 맞는 2012 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KES)은 3D ? OLED TV, 첨단 스마트폰, 디지털 방송장비 등 최대 볼거리를 가진 첨단기술 전문 전시회로 자동차 ? 조선 ? 섬유 ? 패션 ? 스마트 IT 등 첨단 IT 제품과 바이오, 로봇 등 이업종 간 진보하는 융합기술제품과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으며, 55인치 OLED TV, 옵티머스 G, 갤럭시 노트 10.1 등 세계 초일류제품들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2012 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은 중국의 대형 전자유통업체인 화창베이와 러시아의 LeFUTUR, 일본의 Sony, FujiXerox, Yaskawa Electric, OMRON 등 20여 개국의 메이저 바이어가 대거 참석하고, 유력 바이어 300여명이 국내 업체들과 멀티 비즈매칭 등을 진행하여 19억불 상당의 수출상담?계약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기도 전성태 경제투자실장은 “금번 ‘2012 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에는 800여 참가업체 중 경기도 업체가 26%인 209개사로 도내업체의 B2B수출 및 내수확대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면서 “본 전시회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미주의 CES(1월), 유럽의 IFA(9월)에 대응한 전자IT 강국 위상에 걸맞은 세계적인 전자 전문전시회로 성장하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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