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면산 일대 민방위대원과주민..기관11개등 훈련에 동참

▲ 우면산 재해위험지역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대원들
▲ 우면산 재해위험지역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대원들

지난해 우면산 산사태를 대비한 재해위험지역 경보전파 및 긴급복구 훈련을 5월 30일(수) 오후 2:00에 서울시 서초구 우면동 형촌마을(잿말 어린이공원)에서 실시했다. 이 훈련에 동원된 일대 주민과 서초, 잠원, 반포, 방배, 양재, 내곡에 민방위 대원들과 수도방위사령부 및 11개 기관등..약 500여명이 함께 참석하며 동참관람 했다.

▲ 우면산 재해위험지역 세균번식을 막기위한 방역
▲ 우면산 재해위험지역 세균번식을 막기위한 방역

▲ 우면산 재해위험지역 훈련에 함께 참여한 기관들
▲ 우면산 재해위험지역 훈련에 함께 참여한 기관들

훈련순서로는 산사태 경보발령시 조치계획, 집중호우에 대비한 조치계획을 발령하고 시범행동으로 조기경보전파 훈련(SMS 문자 : 동민방위통대장), 인명구조 및 주민대피 훈련(서초소방서,성모병원,보건소), 지하주택침수 예방을 위한 모래쌓기 및 양수기 펌핑을 실시했다.

▲ 우면산 재해위험지역 경보전파 및 훈련에 관한 안내
▲ 우면산 재해위험지역 경보전파 및 훈련에 관한 안내

지난 우면산 산사태로 인해 많은 인명,재산피해를 낸 아픔을 교훈삼아 앞으로 훈련을 거듭해 미연에 방지할수 있도록 지역주민 및 기관들이 함께 동참했다.

▲ 우면산 재해위험지역 경보전파 및 훈련에 관한 안내
▲ 우면산 재해위험지역 경보전파 및 훈련에 관한 안내

민방위통대장은 이제까지 민방위 훈련이 이론적인 교육에 머물러 있는던 점을 꼬집으며 앞으로 이런 실제상황에 대처할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실용적이며 활용할수 있는 훈련으로 더욱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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