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4일부터 3일간, 서울 무역전시관에서 참여,체험활동 등 제공

홍보대사(김유정) 팬사인회, 토크 콘서트, 청소년공연동아리 결선 등 볼거리 풍성
'진로존', '창의존', '참여존' 등 테마별 240 여개 부스 운영
청소년들에게 "행복나무 꽃비주기"의 행복댓글 전달 등

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는 서울특별시와 공동으로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무역전시관(SETEC)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인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를 개최한다.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 문화의 새로운 경향과 방향을 모색하는 청소년 축제이다.

24일 오후 2시에 펼쳐질 개막식에는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 김형주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5월 청소년의 달 명예 홍보대사 탤런트 김유정 양 등이 참석해 청소년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인 만큼 토크 콘서트,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청소년음악제, 청소년 공연동아리 오디션, 창의아트페어, 나눔 바자회 등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가 진행된다.

 

▲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이 5월 24일(목) 오후 서울 무역전시장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서 개회사하고 있다. 이날 김금래 장관은 "청소년기는 인생의 항로를 결정짓는 중요한 때"라며 "박람회장에 마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슴 뛰는 일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박람회는 26일까지 3일간 열린다.
▲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이 5월 24일(목) 오후 서울 무역전시장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서 개회사하고 있다. 이날 김금래 장관은 "청소년기는 인생의 항로를 결정짓는 중요한 때"라며 "박람회장에 마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슴 뛰는 일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박람회는 26일까지 3일간 열린다.

또한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이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행복댓글을 선보이고, 청소년들로 구성된 뮤지컬단의 축하공연과 함께 박람회 홍보대사인 김유정 양의 팬사인회가 열린다. 

 25일 오후 3시에는 한·중 수교 20주년을 기념하는 청소년음악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중국의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음악제로 양국 청소년의 다양한 끼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 마지막 날에는 전국 16개 시·도 청소년 공연동아리 오디션 결선이 펼쳐진다.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참여하여 1·2차에 걸친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청소년 공연동아리 8개 팀이 박람회 메인 무대에서 전국 청소년 공연동아리의 최강자를 가릴 예정이며 대상팀에게는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100만원의 동아리활동 장려금이 수여된다. 

‘독도지킴이’로 나선 가수 김장훈은 5월 26일 폐막식 직전, 동북아역사재단,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와 함께 역사콘서트를 통해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보를 콘서트 형식으로 전달한다.
야외 행사장에서 펼쳐지는 ‘나눔 바자회’에는 청소년 쉼터 청소년은 물론, 청소년과 가족들이 팀을 이뤄 참가한다. ‘나눔 바자회’를 통해 거둔 수익금은 불우 청소년을 위한 시설 등에 기부된다.

▲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이 박람회장을 돌아보던 중 청소년들의 요청을 받고 싸인해주고 있다. 청소년박람회장에는 240여개 체험.참여부스가 운영되며, 주 5일제 문화활동, 쿠킹.우주체험 테마버스, 다문화 세계화 체험, 한중수교 20주년 기념 음악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이 박람회장을 돌아보던 중 청소년들의 요청을 받고 싸인해주고 있다. 청소년박람회장에는 240여개 체험.참여부스가 운영되며, 주 5일제 문화활동, 쿠킹.우주체험 테마버스, 다문화 세계화 체험, 한중수교 20주년 기념 음악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여성가족부 김금래장관은 “이번 박람회가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 등으로 꿈을 키워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가는 의미 있는 참여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청소년에게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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