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사하구 청소년 문화존에 지구촌 다양한 문화가 한 자리에 모인다.
2012년 부산광역시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 “IYF와 함께하는 사하구 청소년 문화존” (이하 “청소년 문화존”)이 5월 19일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펼쳐졌다. 부산광역시와 여성가족부 주최로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Intermational Youth Fellowship(국제청소년연합)단체에서 운영하여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IYF단체에서 운영되고 있는 굿뉴스코 해외봉사를 1년간 다녀온 대학생 자신들이 직접 체험한 지구촌 곳곳의 다양한 문화를 알려준다. 살아있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생들이 직접 행사 기획부터 부스 설치, 공연까지 모두 스스로 만들었기에 여느 행사와 다른 신선한 분위기가 넘쳐 흐른다.
자신이 해외봉사 다녀온 나라에 대한 체험담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북・남미, 아시아, 유럽 등 5대륙 부스 곳곳에서 들을 수 있다. 각 부스마다 그 나라의 특색을 나타내는 물건들을 진열하고, 직접 만든 음식들을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 행사는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6월 9일, 8월 18일, 9월 22일, 10월 6일에 다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