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기, 영어 공부하기, 자격증 따기, 매일 책 한 권 읽기! 꿈을 이루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 매년 그랬듯이 새해가 밝으면 신년 계획을 세운다. 그리고 바쁘게 하루를 보내지만 왠지 별로 한 일이 없는 것 같고 시간을 허투루 보낸 느낌에 불안해진다. 그렇다면 플래너를 활용해보자. 나의 하루를 꼼꼼하게 체크하고, 돌아보고, 평가한다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매일 나의 시간관리를 도와줄 유용한 플래너 몇 종류를 골라 소개한다.

프랭클린플래너 2023 캐주얼플래너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플래닝 시스템을 자랑하는 프랭클린플래너. 하루 일정을 삶의 중요도에 따라 정리하는 것은 물론, 삶의 가치와 사명, 다양한 역할 속에서 나를 들여다보고 정리할 수 있는 페이지를 제공한다. 특히 2023 캐주얼플래너 모델은 친환경 오코텍스 인증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터치감과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스크래치와 사용감에 탁월하다. 수납이 용이한 내부 포켓, 2개의 가름끈, 180도 펼침이 가능한 단단한 양장 제본으로 되어 있다. 워싱 무드의 가죽 느낌 원단으로 트렌디하고 컬러감이 고급스럽다. 
1일1페이지 25절 28,000원/32절 25,000원

오롬 2023년 라코닉플래너 위클리

오롬 다이어리는 최고의 소재를 활용한 핸드메이드 소량작업으로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제작되며, 친환경 커버 소재를 사용한다. 그중 라코닉플래너 위클리 모델의 부드러운 가죽 커버와 둥글게 감싼 모서리는 단단하지만 동시에 편안한 느낌을 준다. 뒤쪽 커버 안에 있는 면지 포켓에는 놓치기 쉬운 작은 기록들을 보관할 수 있다. 내지에는 아이디어를 다양하게 발상할 수 있는 사고기법인 만다라트, 30일 챌린지 등 계획과 실천에 도움을 주는 알찬 양식을 넣었다. 주 2면 세로형의 간결하고 깔끔하게 기록할 수 있는 구조로 명료한 계획을 세울 수 있다. 129×183mm 26,000원 

모트모트 텐미닛 플래너

모트모트 플래너는 공부할 때 필요한 요소들로 구성된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 뛰어난 내구성, 고품질의 종이를 사용하였다. 대표 모델인 텐미닛 플래너는 10분 단위 타임테이블로 시간의 빈틈을 정확히 파악하고 철저히 관리해 단 10분도 버리지 않도록 했다. 큰 갈래의 목표를 그린 후 세부 계획도 세울 수 있다. 라이프 사이클에 최적화된 위클리 시스템을 통해 현실적인 단위로 시간을 나누어 목표에 도달할 가능성을 높였다.  
HALF YEAR 화이트 12,300원/16WEEKS 화이트 6,800원/100DAYS 화이트 6,300원/31DAYS 화이트 2,300원

도트 플래너

계획, 기록, 피드백 총 3단계로 이루어진 플래너 구성이 효과적인 시간관리를 도와준다. 도트플래너의 점들은 10분 단위로 나누어져 있어, 한 일들을 10분 간격으로 기록하고 실행한 것에 대해 피드백을 할 수 있다. PLAN, RECORD 두 개의 타임테이블은 계획과 결과의 실제 차이를 시각적으로 확인하게 해주어 더욱 효율적으로 시간을 쓸 수 있다. 스프링 노트라서 책상에 두고 공부할 때 자리도 적게 차지한다. 분초를 다투며 시간을 관리해야 할 수험생이나 취업 준비생들에게 특히 유용하다. 
101DAYS 블랙/라벤더 8,400원 01DAYS 화이트/푸우/모네/무하 7,900원 

배효지 기자  gkgk2816@itmorrow.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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