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ㆍ경기도, 충남 북부, 강원 영서 대비해야

21일 9시 10분 현재, 서울ㆍ경기도, 강원도 영서와 충남 서해안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간당 20mm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며, 남부내륙 일부에 소나기가 오고 있다.

▲기상특보현황(21일 오전 9시 10분)
▲기상특보현황(21일 오전 9시 10분)
기상청(청장 조석준)의 발표에 따르면 오늘 오전까지, 늦은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 서울ㆍ경기도, 충남 북부와 강원도 영서를 중심으로 돌풍,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은 21일 9시 10분을 기해 ▲폭염경보(경상북도(영천시, 경산시, 청도군, 칠곡군, 경주시), 경상남도(김해시, 함안군),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호우경보(경기도(광명시, 가평군, 구리시, 남양주시, 하남시), 서울특별시), ▲폭염주의보(경상북도(구미시, 군위군, 고령군, 성주군, 김천시,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덕군, 포항시), 경상남도(양산시, 창원시, 밀양시, 의령군, 창녕군, 진주시,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사천시, 거제시, 남해군), 제주도(제주도서부, 제주도북부)), ▲호우주의보(경기도(안산시, 시흥시, 부천시, 김포시, 동두천시, 연천군, 포천시, 고양시, 양주시, 의정부시, 파주시, 화성시), 강원도(홍천군평지, 춘천시), 충청남도(태안군, 서산시), 인천광역시)를 각각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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