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뉴스와이드 월드캠프 박옥수고문(국제청소년연합-IYF) 인터뷰

▲ 2011 월드캠프에 참석한 참가자들이 서울광장에 모여 패막식을 가졌다.
▲ 2011 월드캠프에 참석한 참가자들이 서울광장에 모여 패막식을 가졌다.

  5월 19일 오후 2시, 생방송으로 진행된 YTN 뉴스와이드 인터뷰에 국제청소년연합(IYF)의 박옥수 고문이 출연하여 오는 7월 1일(일)부터 14일(토)까지 열리는 월드캠프와 국제청소년장관포럼 행사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했다.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되면서 IYF가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프로그램들을 생생한 자료 화면과 함께 소개하였다.

 "월드캠프를 통해서 청소년들에게 열심히 무엇을 하라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먼저 참가학생들이 서로 마음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분위기와 기회를 제공합니다. 상대방을 믿게 되면서 마음 속 깊은 이야기도 나누게 되고, 자신들이 처해 있는 문제들, 묶여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벗어날 수 있는 힘을 얻습니다." 박옥수 고문은 청소년 문제는 모든 국가들의 공통 과제인데, 마음의 교류를 통해서 해결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렇게 진행된 월드캠프의 성과들이 각 나라에 알려지면서, 작년에는 월드캠프와 동시에 '국제청소년장관포럼'을 개최하여 청소년문제 해결을 위해 애쓰고 있는 청소년부 장관들이 함께 모여서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

▲ 2011 월드캠프 장관포럼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 2011 월드캠프 장관포럼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이러한 프로그램들의 성과들이 각국 정부와 대통령께 보고 되면서 많은 나라에서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연락해 오고 있습니다. 특히, 케냐 총리께서는 케냐 청소년 리더들을 교육해 달라고 요청했고, 몇몇 나라들은 토지를 기증해 주면서 교육 지원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올 7월에 진행될 IYF 월드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가 조금씩 변화될 것을 기대해 본다.
 

저작권자 © 데일리투머로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