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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2분기 성장률 –3.3%…수출–16.6%, 수입–7.4%
박법우 기자 | 승인 2020.07.23 11:39

코로나19의 여파로 국내 경제가 계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 2/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에 따르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4분기 대비 –3.3%로 집계됐다. 1/4분기의 –1.3%에 이어 코로나19 발생 이후 국내 경제가 계속 뒷걸음질 하고 있다.

민간소비가 증가로 전환했지만 수출이 큰 폭으로 줄어들고, 건설 및 설비 투자도 감소로 전환된 것이 마이너스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민간소비는 승용자, 가전제품 등 내구재를 중심으로 1.4% 증가했고, 정부소비도 1.0% 증가했다. 반면, 건설투자는 건물건설을 중심으로 1.3% 감소, 설비투자는 운송장비가 줄어 2.9%가 감소했다.
수출은 자동차, 석탄 및 석유제품 등이 줄어 16.6% 감소했으며, 수입은 원유 등을 중심으로 7.4% 감소했다.

2020년 2/4분기 국내총생산에 대한 지출 (자료=한국은행)

2/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경제활동별로 살펴보면, 서비스업의 감소폭이 축소되었으나 제조업이 큰 폭으로 줄어들었고 건설업도 감소로 전환됐다.

농림어업은 채소 등 작물이 줄어 9.7% 감소했으며, 제조업은 운송장비,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 등을 중심으로 9.0% 감소했다.

전기가스수도사업은 전력 판매량이 감소했으나 발전 효율의 향상으로 2.8%가 증가했고, 건설업은 건물건설이 줄어 0.2% 감소했다. 서비스업은 도소매 및 숙박음식업, 운수업, 문화 및 기타 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전기대비 1.1% 감소했다. 

박법우 기자  lefthanded@dailytw.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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