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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접경지역 발전에 2160억 원 투자
최영범 기자 | 승인 2020.02.25 16:34
발전종합계획 2020년 전략별 사업계획. 자료제공=행정안전부.

정부가 올해부터 도시가스 공급이 안되는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강원도 인제군 북면, 철원군 철원읍, 고성군 현내면 등 총 4개 접경지역에 2년간 83억 원을 투자하는 LPG 배관망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이들 지역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인제와 철원이 0%, 고성 3.1%, 포천 44.9%로 전국 평균 84%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 LPG 배관망 설치사업은 LPG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한 후 공급배관 등을 통해 연료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해당 지역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안정성 향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정부는 이 같은 LPG 배관망 설치공사 등 접경지역의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생태·평화관광 활성화, 균형발전기반 구축 등을 위해 올해 7개 부처와 함께 53개 사업에 2160억 원을 투자한다. 각종 규제로 인해 지역개발이 정체된 접경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마련과 주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수립·시행되고 있는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은 계획수립 이후 지난 9년 동안 약 3조 원을 투자해 관광자원 개발, 산업단지 조성, 교통기반 확충 등 접경지역의 발전과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올해는 LPG 배관망 설치공사 같은 신규사업 10건 117억 원을 포함해 4개 분야 53개 사업 2160억 원이 투입된다.

분야별로는 정주여건 개선 분야에 주민복지문화센터 7개소 설치비 270억 원 등 15개 사업에 644억 원, 생태·평화관광 활성화 분야에 DMZ 평화의 길 102억 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조성 94억 원 등 19개 사업에 499억 원이 투입된다. 또한 균형발전기반 구축분야에는 해양 및 수상레저 시설 조성 46억 원 등 8개 사업에 439억 원이, 남북교류 협력기반 조성 구축분야에는 영종~신도 평화도로 사업에 82억 원 등 11개 사업 578억 원을 투입한다.

최영범 기자  info@dailytw.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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