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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법무부, 특별 자금 2000억 원으로 중소기업 지원
최영범 기자 | 승인 2019.12.30 16:06
산업은행 온렌딩대출 지원절차. 자료제공=산업은행 온렌딩대출 홍보 리플렛.

산업은행과 법무부가 오는 2020년 1월부터 일본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재·부품·장비산업 분야 기업대출을 위한 특별 금융 상품인 ‘소부장 경쟁력강화 특별온렌딩’을 마련해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

이번에 마련된 특별 금융 상품은 공익사업 투자이민제를 통해 유치된 재원 700억 원과 산업은행 재원 1300억 원 등 총 2000억 원으로 조성되며, 기존 시설자금 온렌딩 대출금리보다 약 0.60% 인하된 금리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소재·부품·장비산업 분야 중소기업 중 시설자금을 필요로 하는 저신용등급 기업, 7년 이내 창업 기업,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이며, 해당 금융 상품은 산업은행이 시중은행을 통한 대출 방식으로 지원된다.

김오수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은 “중앙정부와 정책금융기관 협업체계 구축의 모범 사례로, 소재·부품·장비산업 분야 등 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국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게 돼 기쁘다”고 말하며,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법무부의 투자이민펀드 예치금을 활용해 금리를 획기적으로 낮춘 본 상품이 소재·부품·장비산업 영위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해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은행과 법무부는 추후에도 공익사업 투자이민제를 더욱 활성화해 유치된 외국인 투자 재원을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와 국민경제 활성화 지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최영범 기자  info@dailytw.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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