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홈페이지 화면.
투표 홈페이지 화면.

행정안전부가 ‘2019 정부혁신 왕중왕전-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 대회’ 본선에 오를 16건의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선정키 위해 8일 오후부터 대국민 온라인·모바일 투표를 별도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에게 공개한 36개의 정부혁신 사업은 전 중앙부처·자치단체·공공기관이 제출한 464건 가운데 1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사례다.

이번 우수사례 중에서는 국민 참여·일자리·디지털 기술·환경·민관 협업·여성 등을 키워드로 한 국자정책·서비스가 눈에 띄는데, 이는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거나 향후 발전 가능성이 큰 정부혁신 대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투표에 참여하고 싶은 국민은 홈페이지의 정부혁신 사례 별 소개를 살펴보고 가장 공감이 되고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되다고 생각하는 사례 5개를 선택하면 된다.

온라인 국민 투표는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한편 행안부는 문재인 정부의 최우수 정부혁신 사례를 선정하는 ‘2019 정부혁신 왕중왕전-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 대회’를 작년에 이어 올해 11월 24일 ‘제1회 정부혁신박람회’가 열리는 동대문디자인프라자에서 국민평가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투머로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