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그룹 사내방송 KBN이 제작한 5G 다큐멘터리 ‘5G 보고서, 새로운 세상이 온다’를 ‘skyTravel’과 ‘skyUHD’를 통해 방영한다고 29일 밝혔다.

KBN이 올해 2월부터 6개월에 걸쳐 국내는 물론 독일과 일본을 찾아 각국의 5G 준비 현황과 5G가 바꿀 미래의 모습을 취재해 영상에 담아냈다. ‘skyTravel’과 ‘skyUHD’에서 9월 30일(월) 19시와 20시에 각각 방송된다.

‘5G 보고서, 새로운 세상이 온다’ 내용 중 일본 와카야마현의 5G 원격진료 실증시험 장면 (사진 KT)
‘5G 보고서, 새로운 세상이 온다’ 내용 중 일본 와카야마현의 5G 원격진료 실증시험 장면 (사진 KT)

‘5G 보고서, 새로운 세상이 온다’는 초고속, 초연결, 초저지연의 특성을 지닌 5G가 ▲자율주행차 ▲원격의료 ▲스마트팩토리 ▲VR(가상현실) 등 다양한 산업과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탄생시키고, 이를 통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준비를 하는 현장을 공개한다.

약 50분간 방송될 예정인 ‘5G 보고서, 새로운 세상이 온다’는 강력한 소통의 힘을 지닌 5G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지에 주목하고 있다. 기업 사내방송에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지만 KBN은 다양한 5G 관련 기획방송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제작에 나선 것이다.

KT관계자는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전 세계가 5G에 주목하는 이유는 무엇이고, 5G가 우리의 삶에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올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5G 보고서, 새로운 세상이 온다’의 예고편은 KT그룹 페이스북에서(https://c11.kr/aexz)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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