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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잊지 못할 경험, 올여름에 다 했다!2019 월드문화캠프 ①우리팀을 소개합니다
김예진 인턴기자 | 승인 2019.08.19 14:20

뜨거운 여름, 잊을 수 없는 강렬한 경험에 흠뻑 빠졌던 젊은이들이 있다. 60개 나라에서 모인 4천 명의 젊은이들이 11박 12일을 함께 보내며 우정을 나누었다.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단 한시도 평범한 순간은 없었다. 좌충우돌 감동과 재미가 쏟아졌던 세계 대학생의 축제 ‘월드문화캠프’에서 특별한 여름을 보내고 있는 이들을 만났다.

글로벌하게 교류하기! 외국인 친구 사귀기

우리 팀을 소개합니다!

칠레, 푸에르토리코, 멕시코에서 온 친구들과 한국 학생들이 함께 지내면서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나누고 도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그중 다이나와 쟈스민 학생의 소감을 들어보았다.

‘쟈스민’은 멕시코로 돌아가 한국에서의 어떤 경험을 소개하고 싶나요?

해산물을 파는 시장에 관광을 하러 갔는데 그곳에 굉장히 특이한 것들이 많았어요. 우리나라에는 그런 것을 팔지 않거든요. 해산물들이 아주 신선했고 어떤 것들은 살아 있었는데 정말 신기했죠. 살아있는 문어와 골뱅이를 먹었지 뭐예요! 조금 맵기는 했지만 아주 맛있었어요. 그 맛을 절대 잊지 못할 거예요.

우리 팀은 모두 한마음이 되었어요. 중남미 사람들이 많았는데 한국 사람과 모두 잘 어울렸고 눈빛만 봐도 마음이 통했어요. 그런 느낌이 너무 좋았죠. ‘통하는 팀’이 되는 게 월드캠프의 가장 큰 매력이랍니다.

‘다이나’의 잊을 수 없는 경험은 뭐였나요?

말하면서 눈물을 글썽인 푸에르토리코 대학생 다이나.

우리 팀을 못 잊을 것 같아요. 오! 말하려니까 벌써부터 눈물이 날 것 같아요. 저는 여행을 좋아해요. 여행하면서 사람들을 만나 마음속 대화를 나누고, 자기만의 방법으로 호감을 표현하고, 서로를 챙겨주고…. 그런 교류를 하고 싶었죠. 그런데 월드캠프에 참여해서 우리 팀을 만났고, 팀원들을 통해 각 나라의 문화를 접하고 대화할 수 있었던 점이 너무 좋았어요.

팀원들과 가족처럼 가까워졌어요. 2주 동안 정말 행복했고요. 한국에 오지 않았더라면 우리 팀을 만나지 못했겠죠. 헤어질 날이 가까워오니 팀 친구들이 너무소중해서 눈물이 날 거 같아요.

“서로 다른 문화를 접해보는 것이 너무 흥미로웠어요. 좁은 틀 안에서 살아왔다는 것도 느끼게 되고요.”

먹어본 적이 없다고요?도전, 먹는 것부터 시작합시다~

우리 팀의 곰장어 도전기

살아 있는 곰장어를 보았을 때는 도저히 먹지 못할 것 같았다. 하지만 팀원들이 다 같이 손을 모아 ‘할 수 있어!’를 외치며 하이파이브를 했다. 부정적인 생각을 모두 떨쳐버리고 식탁에 둘러앉아 맛있는 냄새가 나는 곰장어 요리를 보니 군침이 돌았다. 그리고 이후에는 맛있게 꿀꺽! 혼자 하기 힘든 일은 함께하면 된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다. 다니엘라

월드문화캠프란?
(사)국제청소년연합의 주최로 매년 7월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청소년·대학생들의 교류의 장이다. 22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에는 세계 60개국에서 참석한 4천 명의 학생들이 인종과 문화, 언어, 종교를 초월해 교류하며 폭넓은 세계관과 글로벌 마인드를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김예진 인턴기자  info@dailytw.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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