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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마트팜 배우러 부산 왔어요"부산국제교류재단-부산시, 아세안·몽골 공무원 ODA 국제연수
이보배 기자 | 승인 2019.06.14 22:50
지난해 ODA 국제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한 공무원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 부산시)

부산국제교류재단, 4개국 농업공무원·교수진·기업가 부산 초청

한국의 첨단 농업 기술을 배우기 위해 아세안, 몽골 4개국 공무원, 교수, 기업인 등 14명이 부산을 방문했다.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오는 16일(일)부터 23일(일)까지 일주일간 총 4개국 농업 관계자 14명을 초청해 ‘스마트 첨단농업’을 주제로 부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공적개발원조)관계자 초청 국제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수에 참가하는 도시는 부산시와 자매·우호협력을 맺은 ‘캄보디아 프놈펜’, ‘미얀마 양곤’, ‘몽골 울란바토르’와 ‘라오스 비엔티안’ 등 총 4개국 4개 도시다.

연수 참가자들은 강의와 유관기관 방문, 액션플랜 수립 순으로 교육을 받는다. 강의는 부산의 도시농업 신기술 보급사업, 친환경 미래농업, 스마트팜 기술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한국의 첨단 혁신기술 농기계를 둘러보며 농업용 드론을 실습해보고 스마트팜 선도농가 방문 등 부산의 농업을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를 갖는다.

특히, 참가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배운 지식과 기술을 도시별 현지사정을 고려해 적용방안 계획안(액션플랜)을 수립․발표하는 것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부산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자매도시들이 스스로 농업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하우를 공유하고, 부산형 우수기술과 정책 수출을 통해 부산 도시외교를 강화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보배 기자  news@dailytw.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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