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남쪽을 흐르는 양재천 일대 벚꽃이 만개했다. 이 일대는 수양벚나무, 왕벚나무 등이 많고, 양재시민의 숲에서 양재천이 탄천에 합류하는 지점까지 벚꽃길이 이어진다.  사진은 8일(월) 오전 양재천 벚꽃길 모습. (사진 정성실 기자)
서울 강남 남쪽을 흐르는 양재천 일대 벚꽃이 만개했다. 이 일대는 수양벚나무, 왕벚나무 등이 많고, 양재시민의 숲에서 양재천이 탄천에 합류하는 지점까지 벚꽃길이 이어진다.  사진은 8일(월) 오전 양재천 벚꽃길 모습. (사진 정성실 기자)

‘양재천 벚꽃 등(燈) 축제’가 열렸던 서울 서초구 양재천변에 벚꽃이 만개해 화려함을 뽐내고 있다. 양재천 벚꽃길은 서울시가 선정한 '나들이하기 좋은 봄꽃길 160선' 중 하나며, 운동을 겸해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도 유명하다. 오는 10일(수)에는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벚꽃송 페스티벌'도 열릴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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