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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된 요금으로 어디든'… 시외버스 정기·정액권 발행된다국토교통부 "오늘(12일)부터 3월4일까지 행정예고 실시"
박법우 기자 | 승인 2019.02.11 13:46

출퇴근 시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요금 부담을 낮춰주는 정액권 및 정기권이 발행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운임·요율 등 조정요령’ 개정안을 마련하고 내일(12일)부터 3월 4일까지 행정예고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통근·통학자들이 할인된 요금을 미리 지불하고 일정기간(월~목, 월~금, 금~일 등) 모든 노선의 시외버스를 자유롭게 이용(free-pass)할 수 있다.

정기권은 통근 및 통학이 가능한 단거리 노선(100km 미만)을 일정기간 왕복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할인권을 말한다.

정액권 구매 시 다양한 목적지를 자유롭게 선택하고 이동할 수 있게 되므로 청년 등 시간적 여유가 있는 국내 여행객을 대상으로 인기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정기권의 경우 고정된 노선을 왕복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할인권이므로 단거리 노선을 통근·통학하는 직장인 및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정기권 및 정액권 등 도입 근거 마련으로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국내 여행객 및 통학·통근자들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개정안 전문은 국토교통부 누리집의 ‘정보마당/법령정보/입법예고·행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2019년 1월 23일까지 우편, 팩스 또는 국토교통부 누리집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박법우 기자  lefthanded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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