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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태풍 망풋, 중국·홍콩 강타… 도시기능 '마비'
노주은 기자 | 승인 2018.09.17 20:22

초강력 태풍 망쿳이 중국 광둥성과 하이난성에 상륙하면서 중국 남부지역이 비상사태에 돌입했다. 일대 주민 245만 명이 대피했고 나무와 건물 잔해에 깔려 4명이 사망했다.
홍콩에서는 건물 파괴, 열차 운행 중지 및 주요 도로 폐쇄로 인해 출근길 교통대란이 일었다.

16일(현지시간) 운항이 전면 취소된 홍콩 국제공항은 이날 항공운항을 재개했지만 관광객 10만 명이 공항에 발이 묶이면서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홍콩 당국은 이번 태풍으로 인한 부상자가 200명 이상이라고 밝혔다.
마카오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카지노가 폐쇄됐다.

태풍 망쿳의 첫 상륙지였던 필리핀의 피해도 어마어마했다. 필리핀 당국은 지금까지 산사태와 강풍 등으로 65명이 사망했고, 43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필리핀에서도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이토곤 지역의 빅토리아 팔라단 시장은 “실종자에 대한 수색 및 구조 임무가 계속되고 있지만 사망자 수가 100명이 넘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중국 기상청은 태풍 망쿳이 내륙으로 이동하면서 화요일까지 점차 세력이 약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노주은 기자  jooeun7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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