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7일 경기도청소년수련원서 환경체험하고 환경 주제로 창작 연극 만들어

경기도는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 연극캠프 ‘잠자는 숲속의 어린왕자’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환경 연극캠프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환경에 대한 이해와 실천의식 제고, 사회성과 인성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전문가에게 연극 발성, 표정, 동작 등을 배우는 실습강좌와 환경 갯벌체험, 공동체 활동 등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환경 체험을 하고 환경에 관한 주제로 창작 연극을 만드는 과정이다.

캠프는 오는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안산 대부도에 소재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4박5일 일정으로 개최되며, 환경과 연극에 관심이 있는 17세에서 24세까지의 청소년은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다. 선발인원은 4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신청은 8월 7일까지 경기도청 홈페이지 또는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사전설문지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는 청소년 환경캠프, 가족 환경캠프 등 환경캠프와 생활 속 쓰레기를 줄이기 UCC 공모전, 청소년 환경지도자 양성을 위한 그린 서포터즈 등 청소년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여 환경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교육 사업을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을 통해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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