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총선이 두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정당이 선거 유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은 캄보디아 투표 용지ⓒCambodia Daily
캄보디아 총선이 두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정당이 선거 유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은 캄보디아 투표 용지ⓒCambodia Daily

캄보디아 전국선거위원회(NEC)가 오는 7월 29일 총선의 후보자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얼마 남지 않은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이 선거유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선거관리위원회는 공식적인 유세 기간이 시작되기 전까지 온라인을 통한 선거유세는 감시하지 않는다고도 밝혔다.

피스로스 캄보디아 청년당 총재는 21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을 통해 뜨봉크범 지역에 노인 보건센터를 세우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여당인 인민당(CPP)의 총재인 훈센 총리는 그간 정부 정책의 성과를 내세우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여당 총재인 훈센 현 총리ⓒVOAKhmer
여당 총재인 훈센 현 총리ⓒVOAKhmer

훈센 총리는 “그 동안 나라를 잘 이끌 수 있도록 믿어준 국민들에게 감사한다.”며 “평화를 보전하고 국가의 번성을 위해 여당에게 투표해달라”고 말했다.

프놈펜(캄보디아)=이혜진 글로벌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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