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로스쿨이 올해 치러진 제7회 변호사시험에서 입학정원 대비 95%의 합격률로 전국 대학 로스쿨 중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국대학교 로스쿨에 따르면 건국대 로스쿨 입학 정원은 40명이며, 올 해 치러진 시험에서 38명이 합격했다.

사진=건국대학교
사진=건국대학교

건국대에 이어 고려대(94.17%), 아주대(94%), 중앙대(94%) 등이 입학정원 대비 합격률 상위권에 올랐다.

권종호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장은 “건국대 로스쿨은 최근 2년간 입학 정원 대비 최상위권의 합격률을 기록했다”며 “특히 재학생의 합격률이 높은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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