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서울시)
(사진 서울시)

서울 서초역(서초구 서초동)과 신설동역(동대문구 신설동)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1일(수) 2018년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동대문구 신설동 72-8번지 외 2필지(570.0㎡)와 서초구 서초동 1502-12번지 일원(2,557.9㎡) 역세권 청년주택사업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역세권으로 대학생, 직장인, 신혼부부 들에게 인기가 높으리라 예상된다. 서초역 청년주택은 기본 용적률(400%)를 적용해 지하 4층 지상 12층 280세대로 규모로 예상되는데, 지난 2월 서울시가 발표한 공적임대주택 24만호 공급계획에 따라 전용 16.722㎡ 230호는 청년에게 전용 31㎡이상 50세대는 신혼부부에게 돌아갈 예정이다.  

청년주택 공급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청년 및 신혼부부들에게 저렴한 양질의 임대주택 공급이 이뤄지고 청년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 공급계획도 잇따라 해당지역 청년층 유입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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