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고 신나는 여름방학, 자연과 함께하는 가족원예반” 운영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영춘)에서는 지난 7월23일(월)부터 여름방학을 맞아 안성지역 가족을 대상으로 “재미있고 신나는 여름방학, 자연과 함께하는 가족원예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 원예치료교육
▲ 원예치료교육

 이번 여름방학 가족원예반은 300명을 대상으로 총 3개반으로 나눠 운영되며, 7월 23일부터 7월 27일까지 한국장애인부모협회를 시작으로 1기 가족원예반 프로그램이 진행 되었다.

 1기에 참여한 한국장애인부모회에서는 가족이 함께 식물의 양육과 돌봄을 경험하여 장애인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찾는데 소중한 추억을 담았다며 이러한 프로그램이 분기별이라도 자주 개최되길 희망했다.

 아울러 2기는 7월30일부터 8월 3일까지, 3기는 8월 6일부터 10일까지, 가족의 화합과 소통을 주제로 진행된다.

 가족원예반 프로그램을 통해 살아있는 식물을 직접 심고 기르는 활동을 통해 아동 및 청소년의 감수성을 자극하고, 부모와 자녀간의 공감대형성으로 가족구성원으로서 건강한 가족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작물환경과 원예특작팀(☏ 678-3081~3)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임영춘 소장은 “여름방학 가족원예교육은 자연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어린이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하고 관찰력을 증진시켜 건강한 성장과 창의적 학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안성시의 새로운 문화운동으로 자리매김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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