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가 진해 자은초등학교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창원대
창원대가 진해 자은초등학교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창원대

창원대학교 총학생회가 진해구 자은초등학교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창원대 총학생회가 공동 추진한 벽화그리기 봉사는 자은초등학교와 경남도센터가 사업비를 부담하고 창원대학교 총학생회(160명), 경상남도대학생봉사단(80명)이 참여해 작품성이 높은 대형 벽화 포토존을 완성했다.

특히 자은초등학교 517명의 전교생이 참여한 타일벽화가 벽화시작 첫 구간 40m 벽면에 설치돼 아이들의 꿈과 희망, 발랄한 학교생활에 대한 이야기들이 재미있게 수놓아져 그 의미를 더했다.

창원대학교 조재후 총학생회장은 “이번 벽화활동은 아이들과 함께 해서 더 큰 의미가 있었다.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많은 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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