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레인보우 스쿨’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

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와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이사장 김교식)은 7월 30일(월)부터 중도입국청소년의 한국사회 초기 적응 지원 사업 ‘레인보우 스쿨(Rainbow School)' 하반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외국에서 출생하여 성장기에 한국 사회에 들어온 청소년인 중도입국청소년과 북한 이탈 주민이 탈북후 제 3국에서 태어난 자녀인 비보호 청소년이며, 오는 8월말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 동안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기초생활 한국어, 학교 한국어, 교우관계 지원 등이며 전일제, 주말 및 야간학교, 여름학교 등으로 구분되어 중도입국청소년과 비보호 청소년의 한국사회 초기적응을 돕게 된다.

총 15개 기관에서 총 580여명을 대상으로 ‘레인보우 스쿨 전일제’ (4개월, 월~금요일) 프로그램, ‘레인보우 스쿨 주말·야간’(4개월, 주말 및 평일 야간) 프로그램, 레인보우 여름학교(3주, 월~금요일)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하고자 하는 청소년은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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