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몽골, 요르단 등 9개 국가 공무원 17명 광교테크노밸리 벤치마킹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이 경기도 광교테크노밸리를 찾아 연수를 받았다.

▲ 7월27일 중기센터 방문
▲ 7월27일 중기센터 방문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인도네시아와 페루등 개발도상국 공무원 17명이 지난 26일 경기도의 중소기업 육성방안,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역할 등에 대한 벤치마킹하기 위해 광교테크노밸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는 인도네시아, 네팔, 몽골, 몰도바, 우크라이나, 스리랑카, 예멘, 조지아 각 2명, 요르단 1명 등 총 17명이다.

광교테크노밸리를 방문한 연수단은 중기센터 홍기화 대표이사의 ‘한국경제와 중소기업’이란 주제의 특강을 듣고 한국경제발전의 노하우와 통상전문가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노하우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기센터 홍기화 대표이사는 이날 특강에서 “한국 고용의 99%를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육성은 국가경제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지원정책이야 말로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초청으로 방문한 개발도상국 공무원 17명은 지난 7일부터 내달 25일까지 한국어 연수를 받게 되며 이번 방문은 연수 프로그램 중 일부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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