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가 국제교류 전시회와 음악회, 미술·산업디자인 실기대회를 개최한다.

창원대는 5월 15일(월)부터 29일(월)까지 예술대학과 인문대학, 박물관, 글로벌평생학습관 등 캠퍼스 일원에서 ‘제3회 국제교류예술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국제교류예술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우리나라와 프랑스, 독일, 중국, 일본, 태국 등 6개국 초청 교수 및 작가, 학생들의 미술·디자인을 비롯한 예술작품이 전시되는 국제교류전이 23일 오후 7시 조현욱아트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열린다.

국제교류전 기간 전시장에서는 각국의 초청 교수 및 작가들이 예술정책과 대학생활 등을 주제로 한 ‘갤러리 토크’도 열린다. 또한 미래 예술계를 이끌어갈 고교생들이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제5회 전국 고등학생 미술·산업디자인 실기대회’가 27일 예술대학 미술학대에서 개최된다.

앞서 15일 오후 7시30분 글로벌평생학습관에서는 미국 영스타운주립대학교와 창원대학교 음대 교수들이 꾸미는 'CWNU-YSU 국제교류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창원대가 이달 15일부터 29일까지 제3회 국제교류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제3회 국제교류예술제' 포스터/ 사진 제공=창원대
창원대가 이달 15일부터 29일까지 제3회 국제교류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제3회 국제교류예술제' 포스터/ 사진 제공=창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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