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시대를 맞아, 편의점 매출 및 이용도가 급증함에 따라 새로운 컨셉의 편의점이 문을 열었다.

GS25가 지난 4월 22일 새로운 컨셉의 드라이브 쓰루 점포를 오픈했다./ 사진 제공=GS리테일
GS25가 지난 4월 22일 새로운 컨셉의 드라이브 쓰루 점포를 오픈했다./ 사진 제공=GS리테일

GS리테일은 24일, GS25가 지난 22일(토) 새로운 컨셉의 드라이브 쓰루 점포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최초의 드라이브 쓰루 편의점이 된 GS25 창원불모산점은 경남 창원에서 부산 방면으로 일 평균 3만대 이상의 차량이 지나가는 창원터널 초입에 위치해 운전자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드라이브 쓰루를 통해 구매할 수 있는 물품을 원두커피인 카페25, 얼음컵음료, 생수 등으로 한정해 운전자들이 차에서 내리고 타는 불편없이 신속하고 간편하게 상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전기호 GS25 개발팀장은 “이번 점포는 차량을 운전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신속한 구매가 가능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며 “각 점포의 상황을 고려해 고객의 만족을 높일 수 있는 점포 오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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