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협력과 행복이 있는 교육 현장 조성을 위해 전남대학교가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전남대학교가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모니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 제공=전남대
전남대학교가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모니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 제공=전남대

전남대학교는 지난 3월 8일(수) ~ 9일(목), 13일(월) ~ 14일(화) 두 차례에 걸쳐 전남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2017년도 직원 하모니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남대학교 광주캠퍼스와 여수캠퍼스에 근무하는 5급 이상 및 6급 이하 공무원, 대학회계직, 무기계약직 등 모두 560여 명이 참여해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을 듣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마음 새롭게 하기(Perception) △도전하기(Try) △인식 변화, 그리고 실천하기(Change-up)라는 주제 아래 소양교육과 직무교육, 팀빌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정병석 총장은 “임기 4년 동안 상식과 순리에 따른 대학 운영, 예측가능하고 모두에게 열린 소통의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면서 “직원 여러분도 총장이 와주기를 기다리지 말고, 언제든지 마음을 열고 총장을 찾아와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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