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7개 시도에서 총 20,003명의 지방직 공무원이 채용될 예정이다.

9일 행정자치부의 발표에 따르면 직종별로 7·9급 공채 등 일반직이 15,438명, 특정(소방)·임기·별정직이 4,119명, 연구·지도직이 446명이 새롭게 채용된다. 

일반직 중에서 읍면동 복지허브화, 맞춤형 복지구현 등을 담당하는 사회복지직은 2,422명을 선발하게 된다.

지난해에 이어 지방공무원 2만 명 신규 채용을 이어나가는 것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주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충원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로 해석된다. 

시도별 구체적인 선발인원은 2월 중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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