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악기상가가 이달 1일부터 기타·우쿨렐레·보컬 강습을 무료로 지원하는 ‘미생 응원 이벤트’를 시작한다.

바쁘고 지친 현대인들에게 악기 연주를 통해 새로운 열정을 불러일으키고자 기획된 '미생 응원 이벤트'는 낙원악기상가가 남녀노소 누구나 악기를 평생의 친구이자 동반자로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지난해 시작한 ‘반려악기 캠페인’의 일환이다.

기타, 보컬 등 지난해 프로그램에 이어 올해는 우쿨렐레 강습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는 지난 1월 우리들의 낙원상가 SNS에서 진행한 ‘2017 나의 악기 버킷리스트’ 이벤트에서 소비자들이 응모한 배우고 싶은 악기 목록을 반영한 결과다.

이벤트 참가 신청은 2월 1일부터 19일까지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우쿨렐레·보컬 중 한 가지를 선택한 뒤 배우고 싶은 이유를 덧글로 작성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강습별로 4명씩 총 12명을 선발해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 간 8회의 강습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 신청자 중 추가로 5명을 선정해 영화 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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