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부정한 자세가 가져온 고통

세계건강발가락협회는 ‘청소년 건강과 발가락의 상관관계 확인’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건강관리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평소 고등학생들의 운동능력, 신체균형, 혈액순환 상태를 확인하고, 손태석발가락운동용구를 착용한 후에는 운동능력, 신체균형, 혈액순환이 얼마나 개선되고, 집중력이 높아짐으로써 건강과 학업에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는 연구다. 발가락촬영을 통해 학생들의 신체와 건강이 어떻게 변화되는지 관찰하는 과정에서 척추 옆굽음증(척추측만증) 증상이 있는 학생들을 다수 발견했다.

척추 옆굽음증이란, 말 그대로 척추가 옆으로 굽어진 증상 을 가리킨다. 환자 중 85~90%는 발병 원인을 알기 힘들다. 이렇게 원인이라고 할 만한 질환이 없는 척추 옆굽음증은 특발성 척추 옆굽음증이라 불린다.
 이 증상은 대체적으로 청소년기에 많이 나타난다. 청소년들이 하루의 대부분을 학교와 학원에서 학업에 열중하며 보내고, 운동을 등한시하며 구부정한 자세로 시간을 보내기에 척추 옆굽음증이 가속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척추 옆굽음증의 진행이 시작될 때는 자각증상이 거의 없고 나타난 뒤에도 단순 허리통증 정도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대부분 척추가 심하게 변형된 후에야 병원을 찾는다. 심하게 변형된 척추는 폐를 비롯하여 각종 장기들을 압박하고, 특별한 질환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폐활량이 줄어들어 호흡 곤란 증세가 생긴다. 또한, 양쪽 가슴의 크기와 어깨의 기울기가 다르고, 어깨뼈 돌출 등이 생길 수 있다. 매우 악화된 상태에서 발견될 경우, 수술을 받아야 한다.척추 옆굽음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같은 자세로 오래 있지 말아야 한다. 윗몸 일으키기, 바닥에 납작하게 누운 상태에서 머리와 상체 들어올리기, 바른 자세로 걷기,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어야 한다.
 같은 자세나 올바르지 않은 자세를 오랫동안 취하면 척추에 가해지는 충격과 압박으로 인해 척추에 변형이 오게 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가락부터 발목, 무릎과 허리, 척추와 목까지 가해지는 충격과 압박을 줄여야 한다. 또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려면 발끝부터 적절한 균형이 이루어져야 한다. 같은 자세로 오랫동안 학업에 열중함으로써 등과 허리의 근육이 많이 약해져 있는 학생들은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하루 30분 이상 충분히 걷기를 하여 한쪽으로 기울어진 몸과 얼굴을 반듯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필수다.
 스트레칭과 걷기를 할 때, 신체의 균형을 잡기 위해 중요한 것은 올바른 자세이다. 모든 움직임에서 올바른 자세를 취하려면 발가락부터 벌려주고 교정하여 척추에 충격과 압박을 줄여주어야 한다.

학생의 발가락건강과 신체건강의 상관관계를 연구하는 목적은 젊을 때부터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기 위함이다. 실제로 30대부터 60대까지의 많은 사람들과 그 자녀들이 발가락교정으로 올바른 자세를 취함으로써 건강을 되찾았다.
 ‘청소년 때부터 손태석발가락운동용구를 알고 착용하기 시작했다면 지금은 통증으로 고생하는 일이 없지 않았을까?’라는 주제로 시작된 연구는 앞으로 학생들에게 바른 자세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훌륭한 근거자료가 될 뿐 아니라, 나아가 모든 이들의 건강과 미용 증진에도 도움을 줄 것이다.손태석발가락운동용구를 착용함으로 발끝부터 시작된 바른 서기와 바른 걷기를 하여 젊은 때부터 발목, 무릎, 허리, 척추, 어깨, 목, 얼굴 등의 신체 균형과 건강을 준비하길 바란다! 발가락운동용구를 착용한 것만으로 여러 증상을 예방하여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생활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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