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전기차 보급 활성화와 친환경 운전습관 홍보를 위해 전기차 랠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맑은 하늘만들기 시민운동본부가 개최하는 이번 <2016 서울 전기차 에코랠리>행사는 6월 4일(토) 오전 8:30분부터 G밸리 가산 로데오 거리에서 열리며 약 총 50여 팀을 접수 받아 로데오거리에서 김포공항, 여의도(국회의사당), 서울시청, 서울대학교 정문을 거쳐 G밸리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기아자동차, GM, 르노삼성, BMW, NISSAN에서 제공하는 전기자동차, 컨셉카를 타고 조수석 탑승자가 SNS에 현지 특징 조형물이나 시계탑을 촬영하여 올리는 방식으로 실시간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방식 채택됐다. 주최측은 이를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심사한다.

주요 실격 요소 없이 공식 완주한 차량을 대상으로 시상하며, 출발전후 충전량 차이(소모량) 및 도착시간을 동시에 반영해 심사한다.

6개의 차종별 부문을 나눠 시상하며, 가장 많은 참석자들이 경쟁한 부분에서 서울시장상을 수여하며 상금은 50만원이다.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5월 31일까지 참가접수를 받고 있으며 만 19세 이상 운전면허증 소지자와 보조 드라이버(연령제한 없음)로 구성된 2인 1조 1팀을 구성하여 참가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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