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4층 ‘디자인놀이터’에서 ‘제 1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Brilliant Kids Motorshow)’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어린이들이 상상해서 그린 자동차를 실제 자동차의 약 2분의 1에서 4분의 1 크기 모형으로 제작해 전시하는 모터쇼로 어린이들의 상상을 실현시켜준다는 점에서 어린이들과 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출처=현대자동차 홈페이지
출처=현대자동차 홈페이지

현대자동차는 키즈 모터쇼에 방문한 어린이들이 모형차를 직접 보고 만지고, 각 모형차와 연관된 ‘상상 자동차 디지털 동화’ 체험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자동차를 통한 상상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자동차로 세상을 보다 좋은 곳으로 만들기 바라는 어린이들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생각들을 현대자동차도 함께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이노션’과 ‘삼지애니메이션’ 등과 함께 어린이용 자동차 3D 애니메이션 ‘파워배틀 와치카(가제)’를 공동으로 제작 중에 있는 등 지속적으로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자동차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브랜드 홍보전략을 내놓는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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