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들이 직접 전공소개와 강의, 멘토 자처까지 나서…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인철)는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본교 글로벌캠퍼스에 개설한 다양한 학과에 대한 체험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고 대입 전형과 학과전공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29일(금), 고교생 300여명을 초청하여‘진로탐색 테마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탐색 테마캠프’는 HUFS(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매니아 양성을 목적으로 캠프 참가 학생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목적으로 한다.

▲ 한국외국어대학은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과에 대한 정보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대입 전형과 학과전공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달 29일(금)에 고교생 300여명을 초청하여 ‘진로탐색 테마캠프’를 개최했다. 사진 출처=한국외국어대학교
▲ 한국외국어대학은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과에 대한 정보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대입 전형과 학과전공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달 29일(금)에 고교생 300여명을 초청하여 ‘진로탐색 테마캠프’를 개최했다. 사진 출처=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백년관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글로벌캠퍼스에 개설된 20여개 학과의 교수들과 재학생들이 참여해 학과의 프로그램 및 전망에 대한 소개, 체험활동, 멘토링 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개인별로 효과적인 진로탐색을 지원했다.

특히 현재 해당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이 직접 전공소개와 멘토로 참여해 재학생 강의와 학과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기환 한국외대 입학처장은 “이번 진로탐색 테마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전공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학교는 잠재력 있는 학생을 선발하기 위한 기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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