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부터 매월 개최해 캠퍼스 독서 토론 문화 이끌어

강원대학교 대외협력본부는 "오는 25일(수), 신문방송사(주간 한명희)가 2004년부터 개최해 온 ‘독서토론회-차와 음악 그리고 책 이야기’의 70회 기념행사가 강원대학교 예강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 오는 25일(수), 신문방송사(주간 한명희)가 2004년부터 개최해 온 ‘독서토론회-차와 음악 그리고 책 이야기’의 70회 기념행사가 강원대학교 예강홀에서 열린다.
▲ 오는 25일(수), 신문방송사(주간 한명희)가 2004년부터 개최해 온 ‘독서토론회-차와 음악 그리고 책 이야기’의 70회 기념행사가 강원대학교 예강홀에서 열린다.
강원대학교의 ‘독서토론회-차와 음악 그리고 책 이야기’는 학생들이 책을 가까이 하고 독서에 흥미를 느끼게 하고자 음악학과와 신문방송사가 2004년부터 공동으로 개최해 온 행사로, 교수 독서토론 후원 모임인 ‘Honor-Lectio’가 후원해 왔다.

토론회는 조선시대 실학자들이 차를 마시며 독서했던 것에서 착안해 음악학과 학생들의 연주와 노래로 시작해 전통차 시음과 함께, 선정된 도서의 작가를 초청하거나 교수진이 해제하는 등의 형태로 이뤄진다.

이번 제70회 기념 토론회에서는「천년도서관 숲(메디치미디어刊)의 저자 김외정 박사를 초청해 ‘숲 박사가 전하는 자연과 인간 그리고 생명이야기’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저자 김외정 박사는 국림산림과학원을 거쳐, 한국산림바이오에너지학회장, 한국임학회 편집위원장, 지식경제부 건축기술심의위원 등을 역임한 산림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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